“재능을 한 곳으로 몬다면 어디로 집중시키고 싶냐고요? 노래요.”
“저의 재능을 한 곳에 몬다면 어디로 집중시키고 싶냐고요? 노래요. 어릴 때부터 노래로 시작했기 때문에, 만약 정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노래요.” 수줍게 답했지만 묵직하게 들렸다.
멤버 다섯 명 이상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면 어김없이 그 중심엔 하성운이 있고, 그의 말에서 웃음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갑자기 멤버들이 오종종 모여들면 그 가운데에 누가 있을진 보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갑자기 스튜디오에 흐르던 음악의 비트가 빨라지자 하성운의 어깨가 가장 먼저 들썩였다. 제이 락의 ‘Hood gone love it’의 가사를 팽팽한 입술로 조용히 따라 부르다가 멤버들의 장난에 또 와장창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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