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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    


  • 190124 1st day

워너블 오늘 재밌.었죠?

저도 너무 재밌구, 그리고 행복하구, 그리고 워너블과 지금까지 함께 해오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따뜻하고, 너무 행복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워너블에게도 감사하다고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워너블이 저희를 너무 멋있게 만들어주셨어요.

음.. 진짜 한 명 한 명씩 보면 실력도 늘었고, 더 멋있어지고,

그게 다 워너블의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따뜻한 마음과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도 행복하고요, 내일도 행복할 거예요. 그리고 내일도 볼 거구요.

그죠? 그래서 그냥 지금은 너무 아직 행복하고 그냥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앞으로 우리 워너블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구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제가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190125 2nd da

저는 일단 워너블에게 감사한 건 뭐냐면

아까 제가 편지 써서 읽었는데 절 되게 멋있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고맙구,

그리고 제가 여태까지 워너블과 함께하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워너블 생각하구

그리고 또 오늘 하루는 워너블과 어떻게 하면 같이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도 하구, 생각도 하구,

그리고 자기 전에도 검색하면서 생각하곤 했었는데,

그게 모르겠어요 계속 지금도 하고 있거든요?.

근데 아직 실감 안나구, 지금 행복한 것 같고 이렇게 같이 있는 게

너무 만나서 기적인 것 같고, 그리고 저는 우리 멤버들이 슬퍼하는 모습

그리고 연주가 너무 슬퍼요 연주가 너무 슬퍼

워너블이 슬퍼하는 모습 그리고 워너원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슬퍼요.

노래가 너무 슬퍼 아무튼 평생 감사할 거고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190126 3rd day

여러분, 웃어주세요. 하하하하

저는 이 시간이 제일 괴로워요.

워너블의 얼굴을 보면 그 슬픈 표정들과 눈물 흘리고 있는 모습들을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이 시간이 괴로운데, 아까는 웃으면서 같이 즐겼잖아요.

그래서 저는 뭔가 헤어짐이라는 거를 알고 헤어지는 게 정말 슬픈 거 같아요.

아까 대휘 말대로 가족도 너무 좋고 한데 저는 워너블이 더 저한테 힘이 됐고,

위로가 됐고 의지가 됐던 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고맙구 항상 뭘 해도 이쁘다고 해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제가 항상 자신감 있게 어디든 다녔던 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든든했고, 고마웠구, 의지가 너무 됐습니다.

그래서 진짜 평생 감사할 거고요. 그리고 진짜 이렇게 열한명이 이렇게 다 같이 서 있는 모습을

이렇게 큰 곳에서 뭔가 다 같이 이렇게 말하긴 싫지만 뭔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픈 것 같았습니다

우리 워너블 항상 웃었으면 좋겠어서 아까 웃고 싶어서 웃자고 한 거였고요.

앞으로도 웃는 날이 많이 있을 테니까 우리가 많이 찾아뵐게요.

그리고 멋있는 모습으로 또 찾아가고, 예쁜 얼굴로 또 찾아갈 테니까요.

별로 슬퍼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 190127 4th day

워너블, 제가 어제 새벽에 잠을 잘 못 잤어요.

워너원이 열한명이서 마지막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걸 생각하니까

잠이 안 왔어요. 근데 마지막 했어요 무대, 마지막으로 노래 부르고 춤췄어요.

진짜 아직 못해준 것도 있고 못해준 말도 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야 돼서 죄송해요. 진짜 고생 많았구요.

워너원과 워너블 저와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워너원이 없어도 워너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워너블 안녕


워너블 저희는 헤어지기 싫어요 너무 고마웠구

진짜 워너원이 워너블을 진짜 많이 사랑했어요 그리고 너무 고생 많았구

미안하고 진짜 많이 사랑합니다.






    Wanna One Premier Debut Show-Con    



일단 이렇게 저희가 열한명이 모여서 워너원이 되기까지 진짜 다들 너무 고생 많았는데,

이렇게 진짜 데뷔를 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요.

그리고 진짜 이 자리에 있는게 너무 꿈만 같은데,

이렇게 진짜 꿈같은 이런 무대에 오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진짜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거니까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7.08.07




512 Days of Wanna One' All I Wanna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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